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반려동물 동반 여행 절차 비행기 동반 탑승시 필수 서류

by 떠나는 하루는 2025. 6. 13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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해외로 반려견을 데리고 가려면 충분한 준비 기간과 정확한 서류 준비, 항공사 정책 확인이 필수입니다. 모든 절차를 미리 점검하면 안전하고 원활하게 반려견과 함께 출입국이 가능합니다.

출국 전 준비부터 인천공항 출국 절차, 여행지 입국까지 알아봅니다. 

 

반려동물 동반 해외여행 절차

1. 출국 전 준비

  • 동물병원 방문: 출국일 최소 30일 전에 동물병원에 방문해 건강검진, 예방접종(특히 광견병), 마이크로칩 이식, 필요한 서류(예방접종 증명서, 건강증명서 등)를 준비해야 합니다.
  • 검역증명서 발급: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 발급하는 검역증명서가 필요합니다. 이 증명서에는 마이크로칩 번호, 광견병 예방접종 내역 등이 포함되어야 합니다.
  • 항공사 확인 및 예약: 항공사에 따라 반려동물 동반 탑승 가능 여부, 케이지 규격, 운송 방식(기내/수하물칸), 요금이 다르니 미리 확인 및 예약이 필요합니다. 예를 들어 베트남항공은 출발 2시간 전까지 공항에 도착해 체크인해야 하며, 운송 요금은 300~400달러 수준입니다.

2. 인천공항 출국 절차

  • 인천공항 동물검역소 방문: E티켓, 보딩패스, 준비한 서류를 지참하고 검역소에서 최종 확인을 받습니다.
  • 항공사 체크인: 반려견과 함께 체크인 카운터에서 추가 서류 확인 및 케이지 점검을 받습니다.

 

3. 베트남  공항 도착 후

  • 공항 검역: 하노이 도착 후 공항 내 검역국에서 서류 제출 및 검역을 받습니다. 서류에 이상이 없으면 바로 통과할 수 있습니다.
  • 숙소 이동: 반려견 동반 픽업 서비스나 반려동물 친화 숙소를 미리 예약해 두면 이동이 편리합니다.

필요 서류 및 준비물

  • 동물병원 건강진단서 및 예방접종 증명서(특히 광견병)
  • 마이크로칩 이식 확인서(15자리 국제표준 ISO 칩 권장)
  • 정부 발급 검역증명서 (영문, 마이크로칩 번호 및 광견병 예방접종 내역 포랆)
  • 항공사 요구에 맞는 케이지(환기, 잠금장치 필수)
  • 반려견의 식수, 사료, 배변패드 등 여행 필수품

주의사항

  • 출국일 기준 최소 30일 전에 준비를 시작해야 하며, 단기 여행이나 2년 내 재입국 예정일 경우 2개월 전부터 준비하는 것이 안전합니다. ( 서류는 출국 1~2주 전 재확인하고, 원본과 사본 모두 준비하면 안전.)
  • 항공사별로 반려동물 동반 정책, 운송 가능 시간, 케이지 규정, 요금이 다르므로 반드시 사전 확인이 필요합니다.
  • 베트남 입국 시 9마리 이하까지는 사전 신고 없이 입국이 가능하나, 서류에 문제가 있으면 입국이 지연될 수 있습니다.
  • 케이지 외부에 영문 이름, 연락처, 비상연락처를 부착하는 것이 좋습니다.
  • 반려동물은 최소 10주령 이상, 임신 중이 아니어야 하며, 운송 전 안정제 투여 불가합니다. 
  • 기내 동반은 소형(반려동물+케이지 총 6kg 이하)만 가능하며, 초과 시 위탁 수하물로 운송해야 합니다
  • 특정 품종(단두종 등), 건강 상태가 불량한 동물은 운송이 제한될 수 있습니다.
  • 날씨(고온/저온)에 따라 운송이 거부될 수 있으니 항공사 공지사항을 사전에 확인하세요

 

참고 연락처 및 추가 정보

  • 농림축산검역본부(인천공항): 032-740-2660~1, 032-740-2671 등
  • 베트남 현지 숙소 및 픽업: 반려견 동반 전용 차량 및 숙소 예약 가능

 

검역증명서와 건강증명서의 차이점

1. 검역증명서(Quarantine Certificate)

  • 발급처: 국가의 공식 검역기관(예: 농림축산검역본부)
  • 주요 목적: 반려동물이 전염병(특히 광견병 등) 전파 우려가 없음을 공식적으로 증명
  • 내용:
    - 반려동물의 신원(종, 나이, 마이크로칩 등)
    - 예방접종 내역(광견병 등)
    - 건강상태
    - 검역관의 확인 및 서명
  • 특징:
    - 해외 출국 시, 입국 국가의 검역 조건에 따라 반드시 제출해야 하는 공식 서류
    - 유효기간이 있으며(예: 7~10일), 국가별로 요구 사항이 다름
    - 검역증명서가 없으면 입국이 거부되거나 반려동물이 격리·반송될 수 있음.

2. 건강증명서(Health Certificate)

  • 발급처: 동물병원(수의사)
  • 주요 목적: 반려동물이 건강하며 여행에 적합함을 증명
  • 내용:
    - 수의사가 진료한 결과
    - 전염성 질병이 없고, 건강 상태가 양호함을 확인
    - 예방접종 내역이 포함될 수 있음
  • 특징:
    - 검역증명서 발급 시 필수로 제출해야 하는 서류
    - 항공사에서 별도로 요구하거나, 검역증명서 발급을 위한 사전 서류로 사용
    - 일반적으로 출국 7~10일 이내에 발급받음.

비교 요약

구분 검역증명서 건강증명서
발급기관 국가 검역기관(공식) 동물병원(수의사)
주요 목적 전염병 전파 우려 없음 공식 증명 건강 상태 및 여행 적합성 증명
제출처 입국 국가, 항공사 검역기관, 항공사
필요성 해외 출국·입국 필수 검역증명서 발급 및 항공사 요구
유효기간 국가별 상이(보통 7~10일) 보통 7~10일
포함 내용 신원, 예방접종, 건강상태, 검역관 확인 건강상태, 예방접종, 수의사 확인
  • 검역증명서는 국가 검역기관이 발급하는 공식 서류로, 반려동물이 전염병 전파 우려가 없음을 증명하며 해외 출국 시 필수입니다.
  • 건강증명서는 동물병원 수의사가 발급하는 서류로, 반려동물이 건강하다는 점을 증명하며, 검역증명서 발급이나 항공사 요구에 따라 필요합니다.
  • 두 서류 모두 출국 전 최신 정보를 확인하고, 항공사 및 목적지 국가의 요구에 맞춰 준비해야 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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